안산시 복지 안산!, 이동복지상담실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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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복지 안산!, 이동복지상담실 확대운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07.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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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안산시장이 이동복지사담실에서 시민들의 상담을 돕고 있다.ⓒ경기타임스

안산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하였던 '이동복지상담실'을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5기 취임부터 소외받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듣고 더 뛰는 이동복지상담실』을 공무원 3명, 민간복지사 4명으로 올해 3월 23일 시작해 총 11회 실시하고 총 592건의 상담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찾아 월 3회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바쁜 직장생활과 관공서가 집과 원거리 위치, 건강 등의 이유로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통해 복지급여 신청상담, 일자리 지원연계, 무한돌봄지원, 사례관리대상자 발굴은 물론 지역기관과 연계 하는 등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 주는 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지난 상반기 복지상담 592건(1회 평균 54건)중에는 ▲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81건, ▲ 복지급여신청 39건, ▲ 일자리지원연계 25건, ▲ 무한돌봄 및 지역기관 연계 9건, ▲ 지속적인 사례관리대상 8건, ▲ 사회복지정보 제공 등(즉시완료) 179건, ▲ 건강체크 및 상담 332건이 접수 처리됐다.

임승원 주민생활국장은 “금년 하반기부터는 운영장소를 저소득 밀집지역을 포함한 다중집합장소로 확대할 계획이며, 상담실운영에 지역내 참여협력기관을 현재 5개 기관에서 6개 기관을 추가하여 총 11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지난 6월 이동복지상담실 현장에서 양극성장애 및 알코올 의존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공공요금 5개월 체납되어 어려움을 겪는 서모씨에게 무한돌봄 기금신청에 대하여 안내하였고, 이중 전모씨의 가구실태를 듣고 생계비지원 및 복지서비스등의 자세한 설명으로 복지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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