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수도 오산만들기 연구용역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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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오산만들기 연구용역 중간보고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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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채형 환경도시(Eco-Stay City) 구상

오산시는 23일 지구환경보전 및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관리 운영하고자 환경보전의 중ㆍ장기 종합기반을 위한 '환경수도오산만들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의 성과보고와 박진호 경남발전연구원 박사, 강규이 경기개발연구원, 박성남 경기도 환경정책과 담당, 환경관련시민단체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토의와 의견제시로 이어졌다.


이번 토론에서 오산시는 체재형 환경도시(Eco-Stay City)의 비전을 설정했다.

체재형 환경도시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찰에서의 자아성찰의 관광을 의미하는 Temple Stay의 영문조합으로 오산시민에게 환경과 더불어 사는 삶을 의미하며, 나아가 외래 방문자들에게 환경에서의 자아성찰을 촉발시키는 의미로서의 두 가지 측면을 나타냈다.

또한 오산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삶의 질의 높여주고, 다양한 친환경적 요인을 통하여 물질적인 풍요와 만족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자아실현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앞으로 오산시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환경의 각 분야별 세부목표를 정하고 목표 추진을 위한 1단계(2008~2012) 환경수도 인프라 구축, 2단계(2013~2017) 대한민국 환경수도 달성, 3단계(2018~2022) 대한민국 환경수도 오산의 위상을 확보하여 체재형 환경도시 오산을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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