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1일 제2차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2009년 청소년육성사업 성과 및 2010년도 청소년육성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CYS-NET) 등 4대 과제 18개 청소년육성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2009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도전과 도약하는 청소년, 청소년이 행복한 시흥건설'을 목표로 하는 2010년도 청소년육성시행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위원간 서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청소년의 재능 개발' 및 '건전 환경 조성' 등 3개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인권 및 복지 증진'과 '청소년 의 문화·예술 진흥' 등 4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사업으로는 ‘정왕권 청소년문화존 확대 운영’, ‘우수 청소년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18개 세부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2010년도는 신규사업으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으로 위기청소년발굴에서 24시간 상담, 구조, 치료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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