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여성합창단 가족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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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여성합창단 가족음악회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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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여성합창단(지휘자 정창준)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삼호아트센터에서 '영통구 여성합창단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김영규 구청장을 비롯하여 안혜영 도의원과 박영철 영통발전연대 부회장이 참석하여 유월의 가족음악회를 더욱 빛내주었고, 가족과 친지들은 엄마, 아내, 딸, 아들의 손을 잡고 참석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 2009년 창단한 영통구 영통여성합창단은 소프라노 9명, 메조 소프라노 8명, 알토 5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각종 시․구․동 문화행사에 출연하여 영통구의 위상을 높였으며 매년 연말에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글로리아’로 오프닝을 한 후 배우 설지윤이 사회를 맡아 합창단과 출연자들을 소개했다.

이어진 영통여성합창단의 목련화, 그리움이 끝나고 비인 국립음대에서 헬무트 살러 교수에게 리코더를 사사받은 조진희씨가 아름다운 선율의 리코더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창단한 삼성 디지털시티합창단이 우정출연 하여 산촌 등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주었다.

특히 뮤지컬 가수 Mondo가 출연하여 유명한 지킬과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불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임인택 단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통여상합창단 가족음악회에 행복이 가득한 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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