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미트 등 7개소와 저소득층 아동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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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미트 등 7개소와 저소득층 아동 지원 협약 체결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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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 소재 이마트 7개소와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 협약을 시작으로 이마트와 공동으로 이마트 영수증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고객 영수증 합산금액의 0.5%를 저소득층 아동 보호와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각 지점별로 ‘희망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봉사활동과 함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던 이마트가 다같이 뜻을 모아 결식아동 등 용인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시 22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55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관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이마트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단체와 기업체를 발굴해 용인시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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