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수원시 영통구청장이 5개 블록에 4,532세대가 들어오는 광교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금년 7월말로 예정된 광교신도시 첫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수원시영통구 각 과장․동장 및 관련부서 팀장 등 30명은 경기도시공사 광교사업단을 방문하여 광교신도시 내 주요 시설들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입주 준비상태를 확인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는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민원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이의동 주민센터의 준공시까지 경기도시공사 광교사업단내에 약 1년 6개월 정도 원천동 현장민원실 운영한다.
또한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입주가 예상되는 하동지역의 아파트 관리소 건물 등에도 이동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입주민을 위한 전입신고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기초 민원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민들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택, 사무실 등 어디서나 1년 365일 24시간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에 접속하여 전입신고를 받는다.
이와함께 필요한 민원신청 및 열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민원신청 사용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은 수원시 자치행정과(☎228-3131)에서 「원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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