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1동 통장협의회(회장 안옥자)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청명산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등산객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무더운 초여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통배수지부터 청명산 정상에 오르며 풍수해대비 등산로 정비, 각종 쓰레기 수거 등 청명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1동 환경지킴이는 지난해 8월 결의대회를 계기로 청명산 정화 활동과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등 매월 자율적으로 실시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영통1동(동장 이난호)은 관주도에서 벗어나 작은것부터 주민 스스로가 마을가꾸기에 참여하여 영통의 명산인 청명산이 아름답게 보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