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여성합창단 가족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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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여성합창단 가족음악회'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6.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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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영통구 영통여성합창단(지휘자 정창준)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삼호아트센터에서 '영통구 여성합창단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초록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유월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하고자 수개월의 연습을 거쳐 마침내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영통여성합창단은 2009년 4월에 창단하여 각종 시․구․동 문화행사에 출연하여 영통구의 위상을 높였으며 매년 연말에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목련화 등 우리나라 가곡과 도라지 타령 등 우리민요등 다수의 곡을 준비하였으며 특별히 비인 국립음대에서 헬무트 살러 교수에게 리코더를 사사받은 조진희씨가 리코더를 연주할 예정이며 디지털시티합창단이 우정출연하여 산촌 등 아름다운 합창을 들려준다.
  
또한 뮤지컬 가수 Mondo가 출연하여 유명한 지킬과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불러 한층 음악회의 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임인택 단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통여상합창단 가족음악회에 행복이 가득한 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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