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안) 주민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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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안) 주민공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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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금정역 일원을 중심으로 이달초 열린 경기도재정비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반영한 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마련하고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는 전철1·4호선 금정역 일원 86만5000여㎡ 일원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개선을 계획중인 곳으로 지난해초부터 도시계획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총괄계획팀을 구성해 계획(안)을 마련했다.

재정비촉진계획(안)은 구역별로 재개발 사업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산본천 복원의 동ㆍ서축과 군포역세권까지 이어지는 커뮤니티 가로의 남ㆍ북축을 중심으로 녹지축을 설정하는 등 기반시설의 설치를 통해 개발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입안됐다.

토지이용계획 및 인구·주택 수용계획,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이 포함된 계획(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람장소는 시청 5층 뉴타운사업 회의실과 금정동 주민센터이며, 주민편의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시청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금정역세권재정비촉진계획(안)은 제시된 주민의견을 검토ㆍ반영하여 시의회 의견 청취하고 주민공청회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경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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