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부서별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초 수립되었던 업무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고 연두순시, 초도순시, 집단민원, 지시사항 등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함으로써 부서별 애로사항에 대해 구청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향후 분당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에 대비하고 광교신도시 입주에 따른 행정수요가 늘어나는 등 행정여건에 큰 변화가 예상되어 이에 대비한 2012년도 업무계획을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된 것이다.
특히 영통구는 홈페이지에 시민불편사항 접수창과 영통 8888 민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불편사항에 대해 실시간 현장 확인으로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한 후 해당 민원인에게 처리상황을 알려주는 등 현장행정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자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직원 각자가 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다재다능한 직무소양을 갖추는 한편 철저한 자기 관리,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 친절한 민원응대, 행정장비 청결 유지, 단정한 옷차림 등 청결한 근무여건"을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 건설을 위해 살맛나는 지역경제, 싱그러운 도시환경, 함께하는 나눔복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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