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수원시미술전시관은 난해하고 복잡한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편한 미술, 착하게 읽기'란 강좌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6월11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달 둘째와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대학교수,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등이 출연해 미술에 대한 접근방법과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한다.
주요 강연자는 동덕여대 심상용 교수, 미술평론가 류병학,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 김용국 원장,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이영준 교수, 경기도미술관 김종길 교육팀장, 경기대 박영택 교수 등이다.
전시관은 이메일(info@suwonartcenter.org)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문의:☎031-243-3647)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