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톡톡튀는 경영수익 사업아이디어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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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톡톡튀는 경영수익 사업아이디어 공모합니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5.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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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6월을 제1회 제안강조의 달로 정하고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시민과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모집한다.

이번 테마형 공모제안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경영수익사업 발굴」을 주제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용인시 정책기획과에 우편접수하거나 용인시 홈페이지(시민광장-아이디어사랑방-아이디어제안하기) 또는 국민신문고에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2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은 금·은·동·장려·노력상 등을 선정해 1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7월 중순경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시는 제1회 제안강조의 달 운영을 위해 테마형 공모제안과 더불어 직원 대상 교육, 111 제안운동, 제안숙성대회를 추진한다.

6월 17일(금) 오후 1시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왜 창의행정인가?’의 주제로 공무원 대상 제안 교육을 실시한다.

6월 1달간 1건 이상 창의적 제안을 하자는 ‘111제안운동’도 추진한다. 직원들의 제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앙 우수제안과 타기관·지자체의 우수제안을 알려서 제안제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팀을 이뤄 채택되지 않은 제안을 수정 보완하는 ‘제안숙성대회’를 통해 불채택 제안 재심사의 기회를 마련하며, 제안으로 채택된 경우 참여공무원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용인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자유제안을 모집하고 있어 시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시민, 공무원은 언제든지 제안 제도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 건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생한 아이디어들을 기다린다”며 “제안강조의 달 운영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의 제안제도 관련 인식을 확대하고 관심을 제고해 참여와 소통이 있는 제안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정책기획과 031-324-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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