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 구 행복전도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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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 구 행복전도사의 하루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4.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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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의 행복전도사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서비스 연계로 사랑을 나누워 주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통구는 국민기초수급자, 홀로어르신, 장애인세대, 차상위계층,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생계가 어렵거나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정을 몸소 돌봐주는 행복전도사로 불리우는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있다.
 
이들 행복전도사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정에 무엇이 필요한지 사례별로 관리하면서 매일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상담을 통해 지원을 받도록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다
 
구는 이와 같이 사례관리가 필요한 560세대를 행복전도사들이 매일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살펴주고 있어 큰 불편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정다윤 행복전도사는 매탄2동 모자가정인 정○○(41세)씨가 고혈압, 녹내장 등의 질병으로 인하여 근로를 할 수 없고 자녀의 저신장증으로 검사비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월 6만원씩 삼성전기 결연후원, 학원연계지원사업 및 수력원자력 저소득층 아동 결연사업을 연계하여 경제적 지원 및 자녀의 학습지원을 도모하였고 앞으로 빈곤아동소액의료비사업을 연계하여 자녀의 치료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행복전도사 이은혜씨는 4월 7일 매탄3동에 거주하는 강모군(15세)은 부모가 이혼하였고 모는 필리핀사람으로 한국국적을 취득하였으나 일일노동을 하며 이혼 후 남편의 도박으로 인하여 짊어진 부채를 상환중이고 주말에만 집에 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밑반찬과 물품후원을 연계하였고 방과 후 공부방 수학학습지원과 영어멘토링서비스를 연계하여 자녀의 지적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전도사 전순란씨는 4월 6일 영통동에 거주하는 김모(75세)씨는 최근에 수원으로 이사온 독거노인으로 심장협심증과 당뇨와 고혈압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영통구 보건소에 방문보건서비스를 연계했다.

밑반찬서비스와 독거노인안부확인서비스를 신청하였고 관내 통장님과 동행하여 지역복지자원과 말벗 친구분을 안내하여 새로운 지역사회 적응에 기여했다.

구 행복전도사들은 매일 같이 사례관리자를 선정하여 가정방문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계층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지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항상 보살펴 주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현미경복지와 즐거운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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