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심의ㆍ자문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건설하고 있는 수원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임정순 경기대학교 교수)가 '17일 '2009년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 및 워크숍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행정분과 등 6개 분과위원회에서 2010년 시정운영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진행했다.

각 분과별 주제 및 발표자로는 일반행정분과 이재갑 위원(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동 주민센터의 역할', 재정경제분과 변명식 위원(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장)이 '팔달문지역 전통시장 축제 활성화 방안', 문화관광분과 김용기 위원(세계악기 대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사회복지분과 정형옥 위원(경기도 가족여성연구위원)이 '여성정책 기본계획의 이해 및 향후 과제', 환경녹지분과 이시진 위원(경기대학교 교수)이 '수원시 중소하천유역네트워크', 도시건설분과 오영태 위원(아주대학교 교수)이 '수원시 교통정책의 발전방향' 등 6건의 정책제안을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제4기 수원시정책자문위원회는 올해 4월 새롭게 구성됐으며 일반행정ㆍ재정경제ㆍ문화관광ㆍ사회복지ㆍ환경녹지ㆍ도시건설 등 6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