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동 선사유적지 성화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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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강동 선사유적지 성화 채화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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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2010년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화가 부천시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채화돼 내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밝혀주게 된다.

부천시는 성화채화 장소로 고강동 선사유적지, 원미산 현충탑, 성주산 성무정이 채화지로 논의된 가운데 선사시대 주거유적지로 문명의 발상지이며 선조들이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고강동 선사유적지의 배경과 고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성화채화지 선정 요구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성화 채화는 2010년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초헌관인 부천시장 및 제관들에 의한 천제봉행 의식을 마친 후 칠선녀의 성무에 이어 태양열로 채화된 성화는 최초 봉송 주자에게 전달된다.

성화는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채화된 성화를 총 25㎞ 구간에서 봉송할 계획으로 오정구청, 부천시청, 송내역, 부천역, 소사구청, 원미구청 등을 경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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