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2월 24일, 28일과 2일 3일간 주요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35곳의 공사현장 방문을 추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명규환 수원시 부의장, 김명욱, 김상욱, 박정란, 변상우, 이혜련, 최중성 시의원과 150여명의 지역 주민이 동네 구석구석을 로드체킹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했다.
구는 도로개설사업, 꽃길조성사업, 어린이공원 시설정비사업, 경로당 재정비 사업 등에 대해 시의원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에 반영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변경하여 예산낭비를 막고 주민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 지역 주민은“처음으로 이렇게 직접 현장을 찾아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을 하여 주니 우리지역에 어떤 사업이 추진되는지 알 수 있어서 더욱 관심과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구청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철저히 검토하여 예산낭비를 막고 주민맞춤형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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