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맞춤형 기업SOS 시스템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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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맞춤형 기업SOS 시스템 지속 운영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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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올해 기업의 입장에서 자금, 입지, 기술, 인력, 각종 규제 등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기업SOS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기업SOS시스템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처리한다.

도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기업만족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기업SOS시스템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허가 부서 담당급 대상으로 한 기업 멘토링제 실시와 정기적인 기업현장방문 등을 실시, 1,146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24개 기관 52명(시 29, 대학 6, 군부대 8, 유관기관 7, 단체 2)으로 기업SOS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멘토링제를 인허가부서 담당급에서 과장급까지 확대 운영하고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애로 수렴과 해외 통상촉진단 파견 지원 및 온라인시스템인 기업SOS넷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기업지원과 신충현 과장은 “기업SOS시스템을 통해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SOS부서 031-324-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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