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소재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18~19일 국내외 작가 17명이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단순히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가 아니라 창작센터에서 생활하며 작업하는 작가들의 현장 스튜디오를 일반에 공개, 예술가의 작업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는 강상우, 김용관, 구민자, 김진숙,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 라이너 프로하스카, 린다 알비, 민정기, 박미경, 박준식, 정은영, 안지미와 이부록, 이순종, 지아드 타와 나일라 다바지, 파블리나 믈라데노바, 천대광, 홍남기 등이 참여한다.
또 행사기간 매일 오후 4시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라이너 프로하스카의 '요리 퍼포먼스: 세상을 먹어라'가 특별 이벤트로 열려 흥미진진한 세계요리체험과 문화교류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경기창작센터는 오픈스튜디오 기간에 작품과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경매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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