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무용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신년 특별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회원인 아트플러스 후원회원과 지역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예술단을 후원한 인사들을 초청,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쌍무고.가인전', '한량무', '부채춤', '역동', '사랑가', '장고춤', '승무', '오고무' 등 그동안 경기도립무용단의 레퍼토리 중 관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았던 작품들이 공연된다.
조흥동 단장이 이끄는 경기도립무용단은 지난해 넌버벌 퍼포먼스 '태권무무 달하'와 '전통무용극 '도미부인'으로 무대에 올려 비쥬얼과 작품성, 대중성, 예술성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의:☎031-230-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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