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서예·문인화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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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서예·문인화 강좌 운영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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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내 한국서예박물관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문화인 서예·문인화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서예·문인화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1년 2학기 과정으로 주제별로 6개의 강좌로 나눠 서예계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강사를 초빙해 주 1회 2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지난 3일부터 상반기 강좌(2~6월)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서예는 서체별로 서예입문, 행·초서, 전·예서, 한글서예 등 4대 반, 문인화는 강사별, 요인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20명의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각 강좌별로 단순한 기능으로서의 서예가 아닌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예박물관은 지자체가 건립한 전국 최초의 서예전문 박물관으로서 우리의 서예 전통과 시대별 변모 양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중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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