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과 홍보활동 수출 마케팅 기회를 제공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기본 부스임차료는 100%, 장치비와 홍보물은 60% 이내에서 업체당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들의 전시 박람회 참가비 지원을 통해 수출과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이다.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우편과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업체의 선정평가표에 의해 서면심사를 실시해 2월 8일 까지 선정업체를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규격과 신기술, 품질인증 등을 받은 중소기업들은 대상제품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등을 두루 갖춰 전시박람회 참가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부서 031-324-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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