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지역민들의 도전정신 및 자긍심 고취
여주군이 11월 한 달 동안 여주군 각 분야별 최초(最初), 최고(最古), 최다(最多), 최대(最大) 기록들을 찾아 나선다.
제일의 기록들을 묶어 올해말 '여주기네스북'을 발간할 예정인 여주군은 '여주기네스북' 발간ㆍ배부를 통해 참여 군민들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여주군홈페이지(www.yj21.net), 세종여주닷컴(www.sjyeoju.com)과 이장회의, 반상회 등을 통해 신청 참여 안내를 할 방침이다.
여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항목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최다 헌혈자, 최다 회원 보유 동호회, 가장 무거운 고양이, 연식이 가장 오래된 자동차 등 여주 내 으뜸인 기록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청서는 11월말까지 여주군 홈페이지 및 읍ㆍ면사무소 등에서 접수하며, 12월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록들은 책자로 발간된다.
심사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언론ㆍ문화ㆍ농업ㆍ체육ㆍ학계와 관련 실과소장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필요한 경우 현장 심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록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전정신을 함양 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기네스 공모에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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