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현대자동차와 미래 수소사회 전시체험장 '수소전기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관은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 전기로 운영, 동탄중앙 어울림센터 야외광장(154㎡, 46평)에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며, 시간은 12:00~18:00,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체험장은 수소에너지 공기정화 Live 시연(시간당 1회), 실제 크기의 수소 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및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 상영, 수소 전기차 체험(충전 인프라, 전력발전 등), 각 컨텐츠별 도슨트 운영으로 이해도 제고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수소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가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수소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구회의원은 "미래 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할 수소에너지의 쓰임새를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수소에너지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될 수 있도록 발의한 수소경제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