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부2권역 10월 화성시민 지역회 비봉면 전순태 위원, 건축폐기물 및 골재장 문제 해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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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부2권역 10월 화성시민 지역회 비봉면 전순태 위원, 건축폐기물 및 골재장 문제 해결 제안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10.22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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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경기타임스

[산수화기자단 경기타임스] 화성시 서부2권역 10월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22일 오후 8시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면 임영기 주재자로 진행됐다.

서부2권역은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새솔동 등 7개 읍면동이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지역위원 38명이 참석했다

서부2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비봉면 전순태 위원의 화성시 건축폐기물 및 골재장 문제를 제안했다.

임영기 주재의 찬.반토론에서 안건은 지역위원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정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전순태 위원은 "마도면 삼존리 사이 화성로는 골재장, 손산그린시티 토석적재장 등으로 비삼먼지가 극심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폐업한 건설폐기잔해가 아직도 남아 흉물스럽다. 주변에 관공서, 학교 등이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 위원은 "서부2권역에 5곳의 건설폐기장과 1곳의 골재장으로 비산먼지, 도로파손, 소음, 교통안전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개선방안으로 건설물 폐기장, 골재장 실태조사와 종합관리 메뉴얼과 비산먼지, 어염수 처리 등 규제를 요구했다.

이어 "논 밭 등에건설폐기물장 재생골재 사용 최소화와 반입 금지"를 제시했다.

이날 지역회의에서 건의한 안건은 다음달 지역회의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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