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 특수보육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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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통, 특수보육시설 특별점검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1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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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영통구 관내 274개 보육시설 중 일반 보육시설과 별도로 특수보육시설(시간연장형, 24시간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보육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2시간이나 특수보육시설은 일반보육시설중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2시 이전까지 2시간 이상 연장 운영하는 시간연장형 보육시설과 24시간 운영하는 시설로 영통구에는 25개의 특수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점검사항은 보육연장시간 및 보육교사 근무시간 준수여부, 시간연장 보육교사 별도 채용여부, 아동학대 여부, 시설의 청결 및 위생관리 실태 등 보육환경, 석식 급식실태 및 음식물 보관상태, 영양관리 실태, 화재예방 등 안전 관리 등 이다.

점검은 사전예고 후 점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불시에 방문하여 아동 보육실태 확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시정 조치를 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중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시설 운영정지 및 시설장 자격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는 관내 보육시설에서 보육되고 있는 아동은 5,100여명으로 이들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보육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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