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치매환자 가족 및 치매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가족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슬로건은 '치매,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 로, 3일부터 4일까지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캠프는 산책, 명상 프로그램, 집단상담, 숲치유 프로그램, 전문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치매 가족들이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치매 가족을 위한 임상심리상담사 등 전문가 채용을 통한 1:1 맞춤형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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