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올해 상반기 개발부담금 T/F팀을 6개월 동안 681건을 부과, 300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환수하고 적정 배분함으로써,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의 합리적인 부과 및 징수방안을 마련해 공정과세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앞장서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3년 동안 모두 2천건, 700억원의 개발부담금 부과 실적으로 전국 상위권에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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