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남녀노소 웃음 보장 힐링 코미디 연극 톡톡(TOC TOC)을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았다.
연극 톡톡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이다.
작품은 투렛 증후군, 계산벽, 질병 공포증, 확인 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 집착증을 가진 6명의 환자가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2005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무려 2년 반 동안 공연, 이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세계 곳곳에서 각 1천회 이상 공연했다.
또한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2006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프상의 영예를 안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
또 국내에선 2016년 연극열전6의 마지막 작품으로 초연했다.
이와함께 웰메이드 힐링 코미디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 관객 저변을 확대하며 대표 코미디로 자리매김했다.
연극 톡톡은 과도한 스트레스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누구나 조금씩 가지게 되는 강박증을 소재로 현대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개성 넘치는 여섯 인물이 모여 한순간도 평화로울 수 없는 대기실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극 톡톡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연 예매가 가능, 아트리움 회원 할인(10%),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10%), 학생할인(30%), 패키지 할인(30%) 등 다양한 할인이 가능하지만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