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코스타리카, 캐나다, 미국 방문, 국제교류 협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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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코스타리카, 캐나다, 미국 방문, 국제교류 협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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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서철모 시장이 7일부터 21일까지 코스타리카, 캐나다, 미국를 방문, 국제교류 협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방문은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를 통해 전국사회 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대표단에 공식 요청했다.

서 시장은 현지시간 8일 대통령궁에서 코스타리카 정부 사회연대경제협의체 회장단과의 워크숍 및 코스타리카 대통령궁 주최 한국대표단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서 시장은 카를로스 대통령과 부통령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화성시 소재 기업과 코스타리카 기업의 교류협력을 제안해 코스타리카 정부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11일 코스타리카 부통령과 관계부처 장관과 구체적이 교류협력 협의를 진행된다.

이에 코스타리카 정부 측은 화성시가 다른 지역보다 넓은 면적에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교류협력 논의를 계기로 경제협력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12일 코스타리카 대통령궁을 방문,'화성형 사회적경제'를 발표하고 시의 우수 정책사례를 코스타리카와 공유한다.

이와함께 시 소재 기업과의 무역 교류 활성화와 상공회의소 및 기업인에 대해 코스타리카 정부에 공식 초청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코스타리카 지역의 개별특성 강화와 주민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 주목,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시는 순방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코스타리카와의 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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