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이 고민된다면 2일에서 5일까지 펼쳐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의 <메리 패밀리 데이>를 주목해보자.
키즈클래식,전래동화 창작음악극,매직콘서트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특히 소극장 앞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 PLUS챔버그룹의 키즈클래식‘클래식 친구야, 안녕’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플러스챔버 그룹 선보이는 <클래식 친구야 안녕>이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라이온 킹,겨울왕국,해리포터시리즈 등 아이들이 좋아할 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과 시네마 천국,서른 즈음에,별이 빛나는 밤 등 어른들의 귀에 익숙한 추억을 간직한 음악들로 클래식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 오감충전 음악극‘춤추는 음악동화’
경기문화재단의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경기현대음악협회의 음악극‘춤추는 음악동화’를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에서 만난다.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그림으로 보고, 클래식 창작음악으로 듣고, 역동적인 움직임의 무용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음악회다.
‘콩쥐팥쥐’,‘해님달님’등 여섯 가지의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고품격 클래식 창작음악과 신나는 움직임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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