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광인)는 2012년 새로운 주소체계 도입에 따른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각 세대를 방문하여 예비안내문을 배부한다.
이번 예비안내는 2012년부터 도로명 주소가 법적 주소로 전환하여 시행되는 것을 준비하기 위하여 도로명 주소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지역실정에 능통한 통장을 활용 각 세대에 예비 안내문을 전달하여 고지를 실시함으로써 본 고지시에 있을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새주소의 정확성을 확인하게 되며 예비 안내에 따른 이의접수, 홍보 및 안내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구는 금번 실시되는 예비고지에 앞서 새주소 예비안내에 대한 실무교육을 각 동별로 통장 월례회의 등을 통해 기 실시하였으며, 376명의 통장이 모두 142,452매의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 담당자는 “예비안내 기간 중 주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 본 고지에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새주소 시행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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