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35명,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토피제로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30-31일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들은 체성분 측정,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전문가 개별 상담, 목욕·보습법 등 가정 내 아토피 피부염 관리 교육 및 실습, 광교산 숲체험 및 가족공동체 놀이등 행사를 가졌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토피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가정 내에서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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