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교육지구 연계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혁신하다 주제로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인적자원과 체험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단위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협력체이자, 교육활동 공간이다.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진로교육 정책과 학교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진로체험센터 업무담당자들이 함께 한다.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혁신 방향, ▲지자체 혁신교육지구 연계 사례 공유, ▲혁신교육지구와 진로체험센터 연대 방안을 논의한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을 실천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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