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37개 국공립어린이집 중 6곳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위수탁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부모, 원장, 보육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을 운영해 신뢰가 바탕이 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질과 신뢰도를 크게 높힐 것”이라며 “관련자들에 대한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개방·참여형 어린이집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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