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건강한 한끼 영양교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실은 취약계층 다문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형평성 증진 도모한다.

또한 한국음식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한다.

이와함께 일상적 한식조리를 통해 음식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한다.

운영은 3월-4월에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전 11시-12시), 3월 7일(목) 건강한 한끼 영양교실 개강, 21일(목) 2차 영양교실 열린다.

내용은 한국음식문화 소개, 한국 전통음식 및 밑반찬 조리 실습, 실제 활용 가능한 조리법을 통해 인스턴트, 레토르트 식품 사용빈도를 낮춤
, 생애주기별 식사구성방법, 빈혈 관리, 영양상담이다.

최종명 보건행정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맞춤형 영양 상담과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방법을 배우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