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문화재단 병점도서관에서 19일부터 초등 고학년들이 참여하는 어린이독서회 '꿈꾸는 책나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4월 4일(목)부터 운영하는 ‘꿈꾸는 책나무’는 다양한 독후활동과 토론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를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꿈꾸는 책나무는 초등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4가지 기본 영역을 기초로 한 체계적인 독서법의 습득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4월 4일(목)부터 7월 18일(목)까지, 하반기는 8월 29일(목)부터 12월 19일(목)까지 각 15차시 총 30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국 민속촌으로 현장탐방학습이 계획되어있으며 프로그램 종강에 맞추어 1년 동안의 활동자료를 모아 문집을 발간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병점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 후 진행되는 독후활동과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도서를 접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19일(화)부터 병점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병점도서관으로 문의 (☎031-226-182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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