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는 수원과학대학교 도서관 2층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박철수 수원과학대학교 총장, 이해영 평생교육원장, 교수 및 입학생 등 80 명이 참석, 제12기 학점은행제 입학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아동가족, 사회복지전공 2개 과정으로 2년간 교육과정 이수 시 전문학사 학위 및 사회복지사 또는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된다.
교육은 연간 1학년 60명, 2학년 60명 등 120명으로 사회복지 30명, 아동가족 23명으로 선발한다.
1인당 연간 학비 2백 66만6천원(시비 50%, 자비 50%)이다. 단,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경유 교육비 30%를 추가로 시에서 지원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보육환경 조성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 중”이라며, “조금 늦게 시작하는 배움이기에 힘든 고비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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