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6일 홍천군수와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관계자 18명이 오산시를 방문, 혁신교육사례를 나누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공교육혁신모델 탐방으로서 오산중학교 토론교육과 4차 산업혁명 메이커 교육의 전반적인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학교공간혁신의 대표 사례로 성호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교육 협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산 교육의 가장 큰 강점은 지자체가 교육과정을 일탈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풍성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있다며, 세 개 기관이 원활히 협업할 때 발전된 교육현장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지자체와 교육청․학교가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홍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 방문은 혁신교육 초기 단계인 홍천군에 많은 도움이 됐다. 오산시처럼 행복한 혁신교육사례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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