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시, 세교공업지역 및 택지개발지구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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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택시, 세교공업지역 및 택지개발지구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점 단속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3.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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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시와 11일부터 19일까지 평택 세교공업지역과 지제역, 고덕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대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도와 시, 지역주민, 환경 NGO와 4개 단속반을 편성,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및 신고 이행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여부 ▲환경오염물질의 무단 배출 여부 ▲비산먼지 사업장 적정 운영관리 여부 등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점검결과 무허가 등 위반 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은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 세교공업지역은 지난해 2월부터 인근에 2,807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현재 2천265세대 입주)됨에 따라 세교공업지역 내 사업장 48개소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민원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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