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 어르신 고독사는 우리가 책임진다...이웃사촌 안전돌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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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남양읍, 어르신 고독사는 우리가 책임진다...이웃사촌 안전돌보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3.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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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 남양읍이 12월까지 이웃사촌 안전돌보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웃사촌 안전돌보미는 고령 또는 병환 등으로 고독사 예방을 막기위해 민.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읍 새마을부녀회가 보호가 필요한 관내 어르신 37가구와 1:1 매칭 운영한다.

이들은 주 1회 전화 모니터링 및 월 2회 가정방문 모니터링 실시,지속적인 안전 확인과 말벗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지원 제공,맞춤형복지팀 연계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활동한다

남양읍 관계자는 "이웃사촌 안전돌보미는 무너져가는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따뜻한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데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견뎌야 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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