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관 한.중.일 미술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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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술관 한.중.일 미술로 하나 되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1.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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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회(지회장 박용국)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송죽동 소재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중국 주하이시 미술협회와 일본 아사히카와 미술협회와의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한중일 미술협회 국제교류전”은 국제 미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자리로 한국화, 중국화, 일본화, 서양화, 판화 등 작품 206점을 선보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수원시를 찾아온 중국 주하이시 미술협회 상무부주석 등  미술협회방문단 10명을 수원시장, 수원시 미술협회 지부장이 참석하여 환영하고 함께 작품감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주하이시 미술협회 회원들은 수원화성사랑채에 머물며 한중 미술교류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각 나라의 독창적인 미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서로의 작품을 통해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며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증진에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주하이시는 수원시와 국제 우호도시 이며, 일본 아사히카와시는 수원시와 국제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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