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어린이집 운영 .보육 안정화 위해 노력해나갈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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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어린이집 운영 .보육 안정화 위해 노력해나갈 것 강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2.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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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장안구 어린이집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는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보육환경 안정화와 지역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럼에도 최근 고용불안으로 인한 미혼율 증가, 저출산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문제와 어린이집의 원아 감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조리사 및 보육교사 인력채용 문제 등이 겹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어린이집 종사자들은 “올해부터 최저 인건비 인상, 가속화된 원아 감소 등으로 운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조리사 및 보육교사 등 인력채용에도 영향을 미쳐 다시금 고용불안이 찾아오게 되었고, 인건비 인상수준에 비해 보육료 인상이 못 미치는 현상이 연이어져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안정적인 영아수당을 지원하고 최저인건비 수준에 맞는 보육료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고용불안이 안정화되고 건강하고 안정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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