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시정설명회 중앙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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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시정설명회 중앙동 스타트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2.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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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0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시 승격 30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시정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2019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는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오산시의원, 경기도의원, 중앙동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평생교육사업,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미래준비교육, 독산성 문화유산 조성, 내삼미동 공유지 개발 등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운암뜰 복합개발이라는 대형 이슈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방음벽 설치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개청한 오산경찰서의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범죄예방 홍보와 방범·치안강화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우리 오산시가 사람으로 비유하면 청년기의 절정인 서른 살을 맞게 된 의미 깊은 해”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처럼, 시민과 함께 같은 배를 타고 노를 저어 함께 강을 건너는 마음으로, 오산의 향후 30년, 더 나아가 백년 미래의 비전을 만들기 위한 굳건한 토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설명회는 20일 중앙동, 신장동, 세마동에 이어 21일에는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을 순회하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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