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오산지역화폐학교를 29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산공작소-오산지역화폐학교는 평생교육과와 지역경제과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화폐의 이해, 세계 지역화폐의 사례와 유형, 지역화폐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화폐에서 찾다’ 등이다.
수료한 시민들은 오산지역화폐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오산백년시민대학 관계자는“오산지역화폐학교 교육과정은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는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 시민들이 지역화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평생교육과정을 평생교육과와 지역경제과가 함께 개설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www.osan.go.kr/osanedu)에서 가능하며, 교육문의는 오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031-8036-75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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