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북부,동만부,서북부,서남부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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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북부,동만부,서북부,서남부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운영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9.01.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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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해결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1회씩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는 도내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등 기업체가 다수 모여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목소릴 듣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는 동북부(포천, 구리, 광주 등 8개 시군), 동남부(수원, 용인, 이천 등 8개 시군), 서북부(파주, 김포, 동두천 등 7개 시군), 서남부(부천, 광명, 시흥 등 8개 시군)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한달에 1차례 상담소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상담이 개최될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은 해당 월에 맞춰 시군별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낙후 개선의 시급성 및 영세기업의 수혜효과 등을 우선 고려해 선정이 이뤄진다.

상담은 경기도와 시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한데 참여하는 ‘기업 SOS 지원단’이 담당하며, 경기도의 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혁신산업정책관’이 주재한다.

도는 상담소를 통해 낙후된 기반시설과 기업규제 개선, 상하수도 및 진입로 확충, 자금지원 등 기업들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초석인 만큼, 기업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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