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지역화폐 명칭 공모전에 천명 이상 응모, 다양한 아이디어 쏟아져 나왔다.
오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동안 오산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결과 천여 점이 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자우편 접수가 934점, 방문접수 53점, 우편접수 10점으로 모두 997점으로 기간 외 응모작까지 1천여점이 훌쩍 넘는다고 말했다.
응모는 오산시민과 화성, 평택시, 강원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도민들까지 전국의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참여한것으로 나타났다.
응모작 심사는 4차 심사로 이루어지며, 1~2차 예비심사를 거쳐 시청 내부망을 통한 전직원 선호도 심사를 거쳐 오산시 지역화폐운영협의회의 최종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선정된 오산지역화폐의 명칭을 바탕으로 카드형 지역화폐에 대한 디자인 공모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 발표가 당초 1월 25일 예정이었으나 1,000여점을 검토하고 선정하기까지는 2월초가 되어야 가능할 것 같다.”며 “지역화폐 명칭공모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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