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올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을 수행할 수탁기관을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은 마을 내 폐기물, 에너지 문제 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교육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별 특성 자원 순환시스템이 구축 지원 사업이다.
공모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실적이 있고 도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법인 및 단체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 사무소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 수행을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와 함께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로 오는 31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고양시, 부천시, 의왕시, 성남시 등 도내 10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 ▲바람개비행복마을사업(의왕시 부곡동) ▲마을주민이 함께 만드는 green 동네 사업(성남시 하대원동) ▲자,병 글린 365사업(양평균 병산2리) 등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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