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으로 농촌 경쟁력 키운다.
시는 11일부터 3월14일까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이다.
내용은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기준, HACCP 및 식품 위생법, 농산물가공 실습, 원가분석 등이다.
신청은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접수하면된다.
교육특전으로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기회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을 통한 6차 산업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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