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통신판매업 2,471개소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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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통신판매업 2,471개소 일제점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1.1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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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전자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통신판매업체 2,47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수의 통신판매업자가 사업자등록을 말소하고 통신판매업 등록도 함께 폐업신고 해야 함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아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면허세)의 과세대상이 되어왔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국세청 협조를 받아 사업자등록을 조회하여 폐업이 확인되는 888개 업체에 대한 시정권고를 통해 폐업신고 안내와 더불어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며, 미 이행 시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직권말소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정호현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자진 시정 유도로, 점점 커져가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1동 평안교회, 라면 100박스 기탁
 
조원1동 소재 평안교회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대추골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평안교회 교인들이 성금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박득순 조원1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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