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시민과의 대화 송산면.남양읍 일곱번째 이야기..체육관 건립, 문산천 준설, 송산포도 활성화, 난개발, 서부권발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복안, 남양읍 청사 계획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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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시민과의 대화 송산면.남양읍 일곱번째 이야기..체육관 건립, 문산천 준설, 송산포도 활성화, 난개발, 서부권발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복안, 남양읍 청사 계획 등 요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1.15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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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6곳의 권역별 지역회의를 통해 시민혈세를 현명하게 사용하겠습니다.  3월부터 시작될 혁신 읍 · 면 · 동 제도는 시민 중심, 현장중심의 행정변화입니다." 

화성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1월 7일 동탄6동을 출발 15일까지 동서남북의 읍.면.동을 하루에 2곳씩 순회하며 평균 2시간에 걸쳐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15일 송산면, 남양읍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에서 6곳의 권역별 지역회의를 통해 읍.면.동의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서 시장은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6곳의 권역별 시스템으로 행정의 변화를 강조했다. 즉 혁신 읍. 면. 동장의 주요정책사업을 보고하면 분야별, 항목별로 평가 지역회의에서 우선순위를 최종선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읍.면.동에서 국장 승진이 나온다. 그러나 실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국장 승진이 불가능하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민들의 민원도 쏟아졌다.

송산면의 한 주민은 송산면의 문산천이 실잘적 담수량에 준설,, 체육관 건립, 육일리 지방도 305호선 황단보도 설치,송산포도 농가 등록, 덕지리 경로 옆 마을창고 변화도시재생 사업,마산포항구 복원, 난개발 방지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서시장은 "문산천, 체육관, 복지, 교통 등 지역주민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는 지역회의를 통해 결정되면 추진할 생각이다. 주민들도 지역회의에 참석 많은 의견을 전달 해달라"고 주문핶다.

서 시장은 "포도농와 농업은 농업회의소를 만들고 있다. 화성시 전체 창고를 전수조사해서 시 재산이면 주민들과 의논을 거쳐 철거,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시청중심에서 읍.면.동체제의 시스템으로 바뀐다. 앞으로 200여차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업을 꼼꼼히 챙겨 화성시를 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오후 4시 남양읍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남양읍 주민들은 "남양도서관 주차장 확보, 남양1리 진입 신호체계 변화, 남양읍 청사 이전 계획, 택지지구 스쿨버스 대책, 향교 등 문화재 기본계획, 남양시장 스럼화 탈피, 시민참여축제 공공장소 이용, 서부권발전, 군공항화성이전 복안 등을 요구했다.

서철모 시장은 "남양청사 건립은 580여역원 투입된다. 남양읍 3만8천여명의 주민이 원하는지 궁금하다. 청사 건립은 고민둥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3월에 남양읍에서 병점까지 직행버스노선이 운행된다. 25분이면 갈수 있다. 1년이면 8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렇듯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앞으로 추진될 지역회의에서 예산의 쓰임새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은 절대 올 수 없다고 수차례 말했다. 시장이 싸인을 하지 않으면 절대 못 온다. 화성시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사무실은 동탄권역, 서부권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권발전은 송산그린시티가 올해 상반기 결정된다. 그러면 서부권발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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